딸기는 제철을 가리지 않고 우리에게 사랑받는 과일이에요. 원래 딸기의 수확 시기는 5월에서 6월이지만, 비닐하우스 재배 덕분에 초겨울부터 딸기를 만나볼 수 있죠. 특히 겨울철에 등장하는 설향 딸기는 과즙이 많고 달콤한 맛이 일품이에요. 딸기는 남미 칠레가 원산지지만, 우리나라에서는 19세기 중반에 도입된 이후로 남부 지방에서 시설 재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점차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어요.
설향, 매향, 금향 등 다양한 품종이 있는 딸기의 매력
딸기는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해요.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딸기 품종은 설향으로, 12월 중하순부터 2월까지 가장 많이 만나볼 수 있어요. 설향 딸기는 산도가 낮고 과즙이 풍부하며, 과육이 치밀해 씹는 촉감도 뛰어나죠. 하지만 저장성이 약해 빨리 섭취해야 한다는 점이 있어요. 그 외에도 매향, 금향 같은 다른 품종들도 맛과 향이 독특해 다양한 딸기 경험을 선사해 줍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딸기, 겨울철 건강 관리에 탁월해요
딸기의 영양 성분 중 가장 두드러진 것은 비타민 C예요. 딸기 100g에는 약 27kcal 정도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고, 비타민 C는 사과보다 10배나 많이 들어 있어요.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면역력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되죠.
특히 딸기에 함유된 붉은색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어 활성산소로부터 혈관을 보호하고, 시력 회복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딸기의 붉은색이 짙을수록 이 성분이 더 많이 들어 있으니, 진한 빨간 딸기를 고르는 것이 좋아요.
항산화 성분과 펙틴이 혈관 건강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에요
딸기에 포함된 라이코펜과 알라직산 같은 항산화 성분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켜줘요. 라이코펜은 면역력을 높이고, 알라직산은 암세포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어요.
또, 식이섬유인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해요. 아침저녁으로 딸기 주스를 마시면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딸기 손질할 때 꼭지는 떼지 말고 흐르는 물에 씻어야 해요
딸기의 껍질이 얇고 과육이 부드러워 세척할 때 신경을 써야 해요. 흐르는 물에 씻을 때는 꼭지를 떼지 말고 그대로 씻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를 물에 오래 담가 두면 비타민 C가 손실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또한, 소금물이나 식초를 탄 물에 재빠르게 헹구면 소독 효과도 볼 수 있어요. 딸기를 씻은 후에는 바로 섭취하거나 냉장 보관을 권장해요. 습도에 약해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니, 종이상자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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